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빈스 카터 (문단 편집) == 여담 == * 포스트 조던[* [[앤퍼니 하더웨이]], [[그랜트 힐]]도 초창기 포스트 조던 선수였다. 당시 젊고 조던과 비슷한 신장 혹은 유형의 선수는 거의 다 그 후보군에 올랐다. 그 만큼 조던의 빈 자리를 우려했다는 증거]으로 언급되었던 사람들 중에 [[코비 브라이언트]]와 제리 스택하우스[* 스택하우스는 1시즌만에 포스트 조던 자리에서 내려왔다. 전체득점선두를 할 정도로 득점력은 있었으나 야투율이 지나치게 낮았고 무엇보다 스타성이 부족했다. 사실 스택하우스가 포스트조던 소리를 듣던 건 커리어 초창기 뿐이었다. 조던과 똑같은 6피트6인치 신장, 노스캐롤라이나 출신, 드래프트 3순위,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득점력 때문에 조던에 비교되었으나 못하는게 없었던 조던과 달리 득점력을 제외하면 별로 내세울 게 없었다.] 못지않게 가장 많이 언급되었던 선수였다. 그리고 첫 3시즌 동안은 정말 거의 조던의 뒤를 이을 슈퍼스타 포스였다. 실제로 '''운동능력 하나만큼은 조던 이상''' 이라는 평가까지 받았을 정도. 하지만 부상을 이기지 못해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카터는 인기라는 측면에서는 올스타 투표 1위를 무려 '''4회'''나 했을 정도로 슈퍼스타였고 올스타 이력도 8번이나 되지만, 기량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MVP 레벨은 아니었으며 수상 이력도 All-NBA Team 세컨드팀 1회 서드팀 1회에 그쳤다. 현대로 비유하자면 특유의 화려함으로 인기와 인지도는 NBA에서 최상위권에 들어가지만 실력이 퍼스트팀 급은 못되는 [[카이리 어빙]]이 비슷한 사례. 한마디로 뛰어난 선수인 건 맞는데 인기가 실력을 넘어서는 선수였다고 볼 수 있다. 이와 정확히 반대되는게 바로 동시대의 [[팀 던컨]]. * 갖추고 있던 재능 자체는 다른 포스트 조던 경쟁자들에 비해 결코 꿀리지 않았으나(코트비전, 운동능력, 정확한 3점 등) 이 재능들을 받쳐주는 기본기들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평가가 지배적. 그래도 운동능력으로 먹고 살았다는 이미지하고는 달리 연습을 통해 슛을 장착해 나이를 먹고 나서도 도태되지 않고 리그에서 오래 살아남는데는 성공했다. 3점은 이미 2000-01시즌 40%를 넘길 정도로 좋았다. 즉 덩커 이미지가 매우 강해서 나머지 부분들이 가려진 것 이다. 스탯은 [[폴 피어스]]와 비슷했다. 평균 25점 내외, 6리바운드, 3어시스트. 또한 전성기 때는 부상이 잦은 편이었으나 말년에는 포스트조던 중에서 가장 훌륭한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선수이다.[* 아이러니하게 동년배 라이벌들 중에 전성기 때는 롱런하지 못할 거란 예측이 (단신이고 돌파형인) 앨런 아이버슨 다음으로 가장 많았던 게 카터이다. 당시 그는 3점슛도 뛰어났지만 폭발적인 운동능력에 의존하는 정도가 높았으며 부상도 은근 잦았기 때문이다. 동갑인 폴 피어스처럼 운동능력 떨어져도 몸빵과 스킬로 먹고사는 선수도 아니고, 코비처럼 심할 정도의 독종도, [[레이 앨런]]만큼 수도사처럼 금욕하며 철저하게 몸관리와 연습을 하는 선수도 아니었다. 그러나 이들이 모두 쇠락하여 은퇴한 이후에도 혼자 현역으로 뛰고 있다. 언뜻 부각되지 않는 몸관리와 노력이 얼마나 뛰어난 지 알 수 있는 부분.]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게 바로 그의 덩크 실력. 만 40세가 넘긴 2017-18시즌까지 역 360도나 윈드밀 정도는 연습중에 쉽게 하며 (물론 전성기 때 높이는 아니다) 경기 중에도 종종 호쾌한 덩크를 한다. 이 때문에 리그 내외 전문가들과 팬들이 덩크 콘테스트 참가를 종용하기도 했으며 실제로 참가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이뤄지진 않았다. *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와 먼 친척 사이이다. 카터가 슬램덩크 콘테스트 우승할 때 맥그레이디는 카터와 경쟁하는 한편 카터의 덩크를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도 해줬다. 국내에서는 cousin=사촌이라고 번역하기 때문에 사촌이라고 알려졌는데 정확히 말하면 먼 친척이다. 카터의 할머니(친가인지 외가인지는 불명)의 시아버지가 맥그레이디네 할머니의 남자형제라고 한다. 촌수로 따지면 카터 할머니 시아버지라면 카터에겐 할아버지의 아버지, 즉 3촌 사이인 증조부가 되고, 증조부의 여자형제(카터 입장에선 5촌 증대고모)인 분의 손자가 티맥이기 때문에 카터와 티맥은 촌수로 따지면 7촌, 카터 입장에서 티맥은 항렬이 하나 높은 내재종숙(외가라면 외재종숙), 즉 7촌 숙부님(...)이 된다. 물론 재미로 한국처럼 촌수 따지면 그렇게 된다는 거고 미국에선 당연히 그냥 먼 친척이고 그냥 친구처럼 지낸다. 원래 티맥과 카터는 알고지내던 사이로 카터의 대학시절이자 티맥은 드래프트 준비하던 97년 여름 당시 서로 픽업농구도 같이 하는 지인 정도였다고 한다.[* 카터가 77년생 티맥은 79년생으로 카터가 두 살이 많고, 당시 카터는 대학 2학년 시즌이 끝났고 티맥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NBA드래프트 직행을 선언한 상태였다.] 그런데 하루는 티맥이 친척 행사에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 있던 카터의 할머니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학교 다녔니? 우리 손주도 거기서 대학 다니는데, 빈스 카터라고"하면서 둘이 친척이란 걸 알게 됐다고 한다. 이후 할머니가 카터에게 전화를 해줘서 티맥이 "What up cuz![* cousin의 줄임말로 실제 친척에게 쓰기도 하지만 친한 사람들끼리 쓰기도 한다. 애초에 미국에선 혈연이 없어도 한국식으로 하면 이웃사촌처럼 친하게 지내는 지인들을 counsi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 티맥이야!"라고 했다고 한다. 이후 둘이 서로 자주 전화통화도 하고 친한 사이가 됐다고 하며 트래이드로 랩터스에 카터가 합류했을 때 티맥이 흥분해 "내가 얘기했잖아 cuz! 걔들(팀 프런트)한테 너 데려오라고 했다고"라고 했다고. 팀 동료 디 브라운은 둘에 대해 "친척이라곤 하지만 샴쌍둥이 같던데요"라고 할 정도로 둘은 친했다. 티맥이 올랜도로 떠날 때 잠깐 둘 사이 갈등이 있었지만 금방 화해했다고 한다.[* 2001년 기사에 따르면 당시 중재자 역할을 한 것은 베테랑 [[찰스 오클리]]였다고 한다. 둘은 트래이드 이후 카터가 티맥의 전화를 씹는 등 대화가 끊긴 상태였지만 티맥과 통화를 하고 있던 오클리가 갑자기 카터에게 수화기를 건넨 이후 다시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고. 이후 예전처럼 대화를 자주하는 사이가 됐고 올스타 위켄드에서 같이 뭐할까 계획을 짜기도 하는 사이가 됐다고 한다. [[http://static.espn.go.com/nba/columns/stein/1034855.html]].] * 플레이오프에 50득점 이상을 한 선수중 한명이며[* 이게 대단한 게 지금까지 플레이오프에서 50점을 넘긴 선수는 23명으로 총 36번 일어났다. 카터의 경우 정확히 50점으로 2001년에 달성했다. 여담이지만 가장 많이 50점을 넘긴 선수는 [[마이클 조던]]으로 8차례, 그 다음은 [[윌트 체임벌린]]으로 4차례, [[앨런 아이버슨]]으로 3차례, [[제리 웨스트]]로 2번이다. 그 외엔 전부 1번씩으로 가장 최근에는 [[르브론 제임스]]가 2018년 파이널에서 달성했다(51점). 60점을 넘긴 선수는 조던과 [[엘진 베일러]] 뿐이다.], 3점 슛 성공수도 역대 10위 안에 들어간다. * 그의 모습을 본뜬 [[레고]] 미니피겨가 레고 스포츠 시리즈 3562 제품으로 출시된 적이 있었다. * 2010년 봄에는 자신의 고향에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슬슬 은퇴 후를 준비하는 듯 보인다. * 개인 홈페이지가 있다. 카터에 대한 소식이 궁금하면 바로 가보도록 하자. 주소는 [[http://www.vincecarter15.com/|여기]] * 프로레슬러 [[타이터스 오닐]][* 전직 미식축구 선수 출신이며, 키가 193cm에 달하는 거구 중 하나다. 좋은 신체조건에 비해 프로레슬링 경기력이 좋지 않아 한국팬들한테 욕을 먹는 선수다. 절친한 친구가 바로 [[데이브 바티스타]]]가 조직한 스테이블 [[https://twitter.com/TitusONeilWWE/status/902312923904737280|'타이터스 월드 와이드']][* 타이터스 오닐이 조직한 스테이블로 [[아폴로 크루즈]], 토자와 아키라 등 신인 선수들을 키워주는 역할을 한다. 사실 이 스테이블은 타이터스 오닐이 프로레슬링 실력이 되지 않다 보니 앞에 언급한 실력이 좋은 신인들과 같이 다님으로써 선수 활용을 하려고 만든 거라고 보면 된다.]에 가입했다! 여기에 들어가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아직 모른다. * 은퇴를 1년 앞뒀던 2018-19시즌 애틀랜타 호크스 소속으로 통산 25,000득점을 완성하였는데 당시 그의 나이는 한국나이 기준으로 무려 43살이었다. 동갑내기 NBA 선수들 중 명예의 전당 티켓을 예약한 선수를 꼽아보자면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슈퍼 레전드인 [[마누 지노빌리]]가 있는데 지노빌리는 당시 이미 은퇴한 상태였다. 더군다나 25,000득점을 완성시킨 플레이는 다름 아닌 투핸드 덩크. 그야말로 역사에 길이 남을 덩커라는 걸 스스로 증명한 셈. * 2019-20시즌 기준으로 NBA 최고령 선수이며, 한 살 어린 노비츠키의 은퇴로 현재 NBA에서 현역으로 뛰는 유일한 70년대생 선수가 되었다. (덤으로 유일한 40대) 얼마나 나이가 많냐면 77년 1월생이라 2020년 3월 기준 43세인데, 팀 동료 [[트레이 영]]의 '''아버지'''가 77년 11월생이라 아직 생일이 안 지나 42세로 카터보다 어리다. 즉, 문자 그대로 아들뻘과 뛰는 셈. 참고로 카터가 98년 드래프티인데 영은 98년 9월생, 즉, NBA에 입성하고 나서 영이 태어났다. * 1998년에 데뷔한 그는 19-20시즌까지 뛰면서 90-00-10-20년대까지 사상최초로 네번의 10년대를 뛴 NBA선수라는 엄청난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 [[넷플릭스]]에 빈스 카터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인 '더 카터 이펙트(The Carter Effect)'가 올라와 있다. 말 그대로 빈스 카터가 [[토론토]]라는 도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 가가 주된 내용. 관심이 있다면 한번 쯤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22년 가까이 뛰었던 레전드 선수라서 영구결번 떡밥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정작 저니맨 생활이 길어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6팀을 떠돌아 다녔고 그 팀들 중에서 파이널까지 진출한 팀은 없다.''' 올랜도 매직(08-09준우승)과 댈러스 매버릭스(10-11우승)의 경우에는 파이널 진출 다음 시즌에 입단했다.] 영구결번을 줄 팀은 토론토 랩터스나 브루클린(뉴저지) 네츠 정도뿐. 토론토 랩터스에서 주어야한다는 말은 많지만 카터의 랩터스 후반기의 '''태업'''은 정말 작정하고 팀을 떠나려고 하며 팬들에게 큰 상처를 남긴 행동이었고 랩터스는 아직 영구결번 선수가 없기 때문에 "팀의 첫 영구결번을 태업한 선수에게 줘야 하냐?" 라면서 반발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 받을 수 있을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다만 카터가 공공의 적 수준이었던 2000년대 중반과 달리 현재 토론토 팬들 사이에선 카터에 대한 반감이 크지 않은 편이며, 카터가 영구결번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꽤 존재한다. 일단 태업 사건으로부터 많은 시간이 흐르기도 했고, 카터가 계속해서 거만한 슈퍼스타의 모습을 보였다면 몰라도 태업 사건 이후엔 상당히 모범적인 선수생활을 했기 때문에 이미지가 그리 나쁘지 않다. 만약 명문 클럽[* 예를 들어 레이커스나 셀틱스.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같은 하키 명문에서 그런 짓을 했어도 마찬가지.]에서 태업하다 떠났다면 영구결번은 불가능에 가까웠을 것이다. 그러나 토론토는 다른 클럽 연고지들에 비해 농구 팬도 적고, 워낙 떠나는 스타들도 많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기 위한 관문이 다른 클럽에 비해 높지 않다. [* 심지어 카와이 레너드가 우승 직후 했던 이적도 예견된 수순이었을 정도로 토론토는 농구 프랜차이즈로선 빈약한 곳이다.] 실제로 2020년 기준 우승 1회에 디비전 우승횟수가 7번인데 영구결번이 단 하나도 없다.[* 모든 디비전 우승이 2007년 이후, 그나마도 두번째부터는 2014년 이후인 것도 크다.] 물론 영구결번이 된다고 쳐도 역사적인 첫번째 영구결번의 주인공이 될지는 불명이다. 원클럽맨은 아니지만 토론토에서 스타로 거듭났으며 첫번째 우승의 주역이자 사실상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봐야 하는 [[카일 라우리]]가 있기 때문. 은퇴 후 한참 있다가 영구결번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미 30대 중반인 라우리가 몇 년 뒤 은퇴 후 첫 영구결번이 되고, 이후에 카터가 결번될 가능성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